매번 헴프네이션만 보습용 바디로션으로 쓰다가 이번에 디자이너스킨사에서 신상으로 나왔길래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사용해봤어요!

일단 디자이너스킨은 제품 용기 디자인으로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죵 ㅋㅋㅋㅋㅋㅋㅋ 열일하는 디자이너스킨 디자인팀...♥

로션컬러는 바닐라 컬러구요, 펴바르고 나면 약간의 펄감이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 바르면 반짝반짝 너무너무 예쁠 것 같아요!

향기 설명이 제일 힘든데.. 음.. 아주 달콤한향이에요. 엄청 달달한 컵케이크 같은..음..풍선껌같은..엄청 기분좋아지는 달콤한 향이에요.

아 그리고 이 제품 향 지속성이 정말 강해요! 헴프네이션보다 향기 지속성은 조금 더 뛰어난 것 같아요.

다만 헴프네이션과 비교하자면 발림성이랑 보습력은 조금 떨어지는편이에요 ㅠㅠ

제가 계절상관없이 워낙 건성피부라 사계절내내 촉촉한 바디로션을 필요로 하거든요 ㅠㅠ

요 제품은 마무리가 보송보송 약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서 보습력은 헴프네이션보다 떨어지는 편이에요.

반대로 말하면 땀을 많이흘리는 여름엔 끈적끈적거리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니까 여름엔 아주 좋은 보습로션이겠죠?

보송보송하니까 로션 흡수력 또한 아주 빠르구요.

발림성도 헴프네이션보단 떨어져요 ㅠㅠ 잘 펴발라지지 않아서 양조절 잘하셔서 바르는걸 추천해드려요!

용기도 펌프형이 아니라 조금...불편......합니당....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디자이너스킨 안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저는 디자이너스킨을 너무 사랑한답니다 ♥

결론은 끈적끈적한 보습이 싫으신분들에겐 정말 추천드려요! 보송보송한 마무리로 여름에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또 펄감이 있어서 바르고나면 반짝반짝 피부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요!

펄이 들어간것 보니까 디자이너스킨사에서 여름용으로 노리고 나온 제품인 것 같기도 하네용 ㅎㅎ

태닝 후 펄감과 끈적이는 느낌이 싫은 보습로션을 원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