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골드 야외태닝제품들은 거의 다써본 것 같아요.
그중 옛날부터 궁금했던 이 제품. 용량도 적으면서 55000원이라는 눈에띄는 가격이지만, 일반 태닝오일보다 뭐가 좋아도 좋겠지 하며 구입했어요!
일단 오일인데 질감은 로션이구요. 독특한게 로션 컬러가 화이트에요. 그래서 당연히 태닝 후 옷이나 타올에 묻어남이 없어요.
몇가지 제품은 태닝 도중 땀흘리면 바디타올에 색이 묻어나는경우 많았거든요 ㅠ_ㅠ 은근히 그게 신경쓰였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 절대 없어요!
발림성은 로션 타입이라 당연히 좋구요! 향은 오스트레일리안 골드 태닝 오일 향ㅋㅋㅋㅋㅋㅋ 항상 한결같은! 그리구 마무리감이 너무 좋아요.
태닝 후 다소 진득한? 모래가 묻어서 안떨어지는 그런..? 오일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이 제품은 굉장히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요! 보송보송! 바르는 즉시 흡수가 되요♡
색은 뭐 당연히 물론 너무 잘올라와요. 아주 다크하게 올라와요. 기계태닝 한 20-30분 구운? 그런 컬러로 아주 다크하게 올라오구 컬러 지속성도 정말 좋아요!
용량은 250ml밖에 안되지만 생각보다 정~말 오래써요. 아무래도 액체 타입이아니라 로션타입이라 적당량만 발라도 되니 그런 것 같아요!
비싼만큼 제값하는 벨로시티! 재구매의사 7000000%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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