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스디자이너에 이은 신상 블랙 달리아 플로리쉬를 사용해봤답니다. 넘 좋아서 얼마전 오사카 여행갔을 때 일본 태닝샵까지 함께했던 제품이랍니다. 열심히 사용하며 느낀점 써볼게요 :)
첫 번째 태닝로션 자체 컬러는 45x치고는 연한 편이에요. 그래서 덜 묻어나서 너무 좋았어요 ♥ 태닝후 색도 옷이나 속옷이 덜 묻어나오면서 색은 겁나 잘 올라오구요 ♥ 이런 색 연한류의 유사한 최상급 로션인 디자이너 스킨 블랙레거시도 사용해봤는데 그제품도 완전 만족했었거든요! 근데 블랙레거시 보다 브론저 함량이 높으니 블랙 달리아 플로리쉬가 색은 더 잘나오는건 당연하겠죠?
두번째로 향긴데요. 정~~~~~말 좋습니다. 정말요!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로션이 디자이너 스킨 일루시브 제품인데 향기가 좀 저한텐 별로거든요.. 근데 이 제품 향기 정말 최고에요. 옛날 엄마 따라 간 목욕탕에서 아주머니들이 쓰시던 샤워코롱 향기? ㅋㅋㅋㅋㅋㅋㅋ 딱 그향긴데 정말 좋아요! 달달하고 향도 정말 오래가요!
마지막으로 색은 뭐 말안해도 당연히 잘 올라와요. 이건 뭐 너무 당연한거고 항상 믿고 구매하는
디자이너 스킨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믿으세요 정말 잘 올라와요 :)
아무래도 기본 베이스가 있으신 분한테 훨씬 더 이쁘게 올라올 것 같아요! 태닝 많이했는데 색이 주춤하시는 분들! 부스터 괜히 섞어서 피부 따갑게 고생마시구 이 제품으로 바꿔보는것도 추천해드릴게요! 디자이너 스킨 컬러감은 고민마시구 믿고 구입하세요!
향기 젤 중요시하면서 색도 다크하게 잘 올라왔음 좋겠다 하시는분들 무조건 구매하세요 ♥
두분의 건강한 모습도 너무나 감사하구.. 플러스미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